총체적 난국 맞은 `저스트 뮤직` 소속 래퍼 씨잼에 이어 바스코까지? 대마초 혐의로 검찰 송치
총체적 난국 맞은 `저스트 뮤직` 소속 래퍼 씨잼에 이어 바스코까지? 대마초 혐의로 검찰 송치
  • 천하정
  • 승인 2018.05.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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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천하정 기자) 저스트 뮤직 소속 래퍼 씨잼과 바스코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며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바스코,씨잼 인스타그램)
(바스코,씨잼 인스타그램)

이에 누리꾼들은 저스트 뮤직의 전수조사를 시행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응하고 있다.

29일 경기 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 측 관계자는 29일 한 매체에 "씨잼과 바스코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게 맞다. 현재 공급책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언론에 보도된 바에 의하면 씨잼과 바스코는 함께 대마초 흡연을 했으며 2015년 5월부터 현재까지 수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것으로 나타났다.

씨잼에 이어 바스코도 함께 검거됐지만, 아직도 소속사 `저스트 뮤직`측은 입을 닫은채 아무런 입장 표명도 하지 않고 있다. 이에 씨잼과 바스코가 공식적으로 혐의를 인정한 것이 맞는지에 대한 대답도 듣지 못하고 있다.

한편 씨잼과 바스코는 함께 `쇼미더머니 2`에 출연했으며 씨잼은 2013년 데뷔해 2016년 Mnet `쇼미더머니 5`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실력 있는 래퍼에 이름을 올렸다.
바스코는 2004년 데뷔해 지난달까지 빌스택스 라는 이름으로 `24K`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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