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김소정 기자 = 12일 오전 9시(현지시각)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서 개최된 북미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이 손을 맞잡았다.
두 사람은 가볍게 웃어 보이며 반갑게 악수했다. 두 정상이 드디어 만난 환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회담이 아주 성공적으로 끝날 것 같다"며 " "훌륭환 관계를 가지고있고 좋은관계로 발전할것이다."라는 긍정적인 발언을 했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은 " 발목잡은 과거가 있지만 어렵게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다"고 말하며이제서야 회담 자리를 갖게 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에 두 정상은 15분간의 인사와 화담을 마치고 단독회담에 들어갔다.
두 정상의 인사와 화담이 아주 긍정적으로 시작된 것으로 보아 이번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날 가능성에 모두가 기대를 걸고 있다.
한편, 두 정상의 단독회담은 9시 15분부터 10시까지 약 45분간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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