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2030년 BAU 대비 온실가스 37%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생활분야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홍보하는 것으로 그린리더,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 녹색휴가 보내기 및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를 진행한다.
김해시가 이번 캠페인에 주안점을 두고 제안하는 친환경 녹색휴가 보내기 실천수칙은 “① 여행지 출발 전 대기전력 차단하기 ② 휴가지로 이동시에는 친환경 운전생활 및 대중교통 이용하기 ③ 여행 숙소에서는 내집처럼 에너지 아껴쓰기 ④ 여행지에서의 분리수거 및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녹색생활 실천사항을 중점적으로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로 했다.
한편 김해시는 지난 7월 14일에는 쿨맵시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체감온도를 줄일 수 있는 옷차림 및 녹색생활 실천을 홍보하여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줄이기를 시민들에게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한 바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여행객들이 즐거운 휴가를 보냄과 동시에 녹색생활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온실가스도 줄이는 일석이조의 뜻 깊은 녹색휴가 보내기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영남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