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찌는 찜통 폭염속 '입추'에 먹으면 기력 회복되는 8월의 제철 음식은?
푹푹찌는 찜통 폭염속 '입추'에 먹으면 기력 회복되는 8월의 제철 음식은?
  • 강지예
  • 승인 2018.08.0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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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강지예 기자 = 기록적인 폭염에도 가을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는 다가왔다. 도저히 가을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날씨라곤 믿을 수 없지만 올해는 절기인 입추에도 푹푹찌는 더위와 열대야 현상은 계속될 전망이라고 하니 이대로 더위에 무너져 앉아있을 순 없다.

지금까지 단 한번도 사라진적 없었던 내 입맛 마저 사라지게 만든 기록적인 폭염에 굴복하지 않고 내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제철 식품엔 어떤것들이 있을까?

(위 이미지는 기사내용과 무관합니다.)
(위 이미지는 기사내용과 무관합니다.)

첫번째는 바로 옥수수이다.
톡톡 터지는 알갱이가 고소하고 달달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인 옥수수는 7월부터 9월까지가 제철로 여름철 우리들의 대표간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 옥수수는 알갱이뿐만 아니라 옥수수 재배시 옥수수에 붙은 옥수수 수염을 잘 말려 차로 우려먹으면 이뇨 효과에 아주 좋으니 버릴게 없는 만능 음식이다.

두 번째는 바다의 명품이라 불리는 전복이다.
전복은 8월에서 10월까지가 제철로 불리는데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이라 보양식에 빠지지않고 등장한다. 또 제철에 먹는 전복은 맛과 영양또한 풍푸해 어떤요리를 만들더라도 그 요리를 명품으로 만들어주는데 일조한다.

세번째는 갈치다.
생선중에 가장 좋아하는 생선이 뭐냐고 묻는다면 본기자는 망설임없이 갈치를 선택한다. 구워먹어도 짭짤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고 갈치찌개를 끓여도 갈치찜을해도 너무나도 맛있다. 칼처럼 생긴 물고기라는 데서 갈치 라는 이름을 얻게됐는데 갈치는 뼈가 있는 부위가 정확해 잘 알고 먹으면 손쉽게 뼈를 발라먹을 수 있다. 또 7월부처 10월까지가 제철이라 우리들의 식탁에 자주 볼 수 있다.

네번째는 복숭아다.
복숭아는 예로부터 신선들이 먹는 불로장생의 과일로 전해져 내려왔다. 그만큼 제철에 먹는 복숭아는 우리들의 몸에 이로운 작용을 한다.

특히 이번 여름처럼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때에 한입 베어물면 달콤한 과즙이 푹 터져 나와 더위마저 식혀주니 먹지않아야할 이유가 없다. 또 복숭아에는 비타민과 칼륨,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하고 무기질 또한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도 좋다. 또 수분과 식이섬유소가 많이 함류되어있어 하루에 1개 이상을 초과해 먹지 않는다면 다이어트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제철 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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