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여름! 쿨한 예술! ‘제30회 안동예술제’ 개막
핫한 여름! 쿨한 예술! ‘제30회 안동예술제’ 개막
  • 최영태
  • 승인 2018.08.0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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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최영태 기자 = 8월 14일 ~ 19일까지 6일간 ‘제30회 안동예술제’가 안동예총 산하 8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웅부공원 특설무대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안동예술제 포스터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안동지회가 주관하는 제30회 안동예술제는 8월 15일 저녁 6시30분 웅부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민들과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플래시몹 공연과 이슬기주니어무용단, 송하동 난타팀 등 시민들이 직접 꾸민 무대와 인기 트로트가수 신유의 축하 공연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안동예술제는 공연, 전시,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공연 분야는 연극협회의 뮤지컬 ‘책벌레가 된 멍청이’, 무용협회 ‘춤, 희로애락(喜怒哀樂)’, 연예예술인협회 ‘라스트찬스와 함께’, 음악협회 ‘앙상블의 밤’, 국악협회 ‘춤, 鄕愁(향수)’ 공연까지 웅부공원 특설무대에서 6일간 색다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로는 ‘時(시)의 소리와 빛을 찾아서’ 시화전, 제77회 안동미술협회전, 제33회 안동사진작가협회 회원전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에서 열리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35갤러리에서 오픈식을 갖는다. 오픈식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작가의 작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는 아동문학가 김종상의 ‘나비’ 시비 제막식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시비공원에서, 제27회 학생미술실기대회가 웅부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매년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안동예술제가 지역예술인들의 꿈을 키워주고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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