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김동화 기자 = 밀양시 교동청년회가 지난 19일, 밀양강 하천 제방 정비 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정비작업은 밀양강 1.3km 구간을 대상으로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제방 풀베기 작업을 중심으로 했고, 정비 작업에 참석한 회원들은 폭염의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하천 제방 정비 작업을 진행하며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는 것은 물론 재난 예방이 될 것을 기대해 작업에 속도를 가했다.
이재경 교동청년회장은 “하천제방 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한 교동 및 밀양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유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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