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김동화 기자 = 지난 18일 밀양시 하남읍 행정복지센터는 하남읍 신수산교 아래 하남 뚝방 주말 장터에서 ‘모닝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모닝 콘서트’에는 박일호 밀양시장과 도․시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콘서트의 분위기를 달궜으며, 지역가수 나효서와 해운대 남진, 김혜연 이미테이션가수 김혜영 등이 공연해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콘서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하남읍에서 생산된 애호박을 사은품으로 제공해 큰 웃음을 얻었다.
한편, 매주 토요일 오전 7시부터 오전 11시까지 하남읍 백산뚝방공동체와 새마을부녀회 주최로 관내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된 ‘하남 뚝방 주말장터’는 하남읍 신수산교 아래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밀양시에서 생산되는 농․축․임산물을 누구나 판매,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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