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진로예상, 태풍 '솔릭' 이동속도 느리게 북상중···태풍경로 관심 ↑
태풍진로예상, 태풍 '솔릭' 이동속도 느리게 북상중···태풍경로 관심 ↑
  • 김소정
  • 승인 2018.08.22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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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김소정 기자 =  현재 태풍진로예상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상산업협회 김승배 본부장은 22일 CBS FM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예상보다 느린속도로 북상하고 있는 태풍의 경로로 인해 큰 피해가 예상될것으로 우려 된다고 밝혔다.

(네이버 검색 캡쳐)
(네이버 검색 캡쳐)

여전히 태풍 솔릭은 한반도 전체를 휩쓸 가능성을 가지고 천천히 북상하고 있으며 2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최대 400mm의 세찬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이어 “이 태풍이 지금 굉장히 두려운게 서해상으로 지나는데, 수도권만 한국인 것은 아니다.  한반도 전체가 태풍의 진행 방향 오른쪽에 드는 위험 반원에 들기 때문에 굉장히 걱정된다. 특히 이 태풍의 이동 속도가 굉장히 느리다. 이 태풍을 이끌어주는 상층부의 어떤 강력한 제트기류, 이 세력이 약하다. 태풍의 이동 속도가 느리다는 얘기는 엄청난 피해가 우려된다"고 이와 같이 설명했다.

한편, 기상청은 "태풍 솔릭이 북상하겠다"며 "제주도는 아침부터, 전남남해안과 경남남해안은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다"고 예보한 가운데 포털검색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에는 태풍솔릭, 태풍경로, 태풍진로예상, 태풍휴교 등 태풍에 대한 관심으로 줄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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