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김동화 기자 = 함양군은 9월 8일,9일 양일간 백전면사무소 앞 백전면다목적광장에서 ‘제5회 백전오미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리산백전오미자작목반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오미자의 5가지 맛의 향연’을 슬로건으로 직접 오미자 따기 체험, 오미자 생과·청 판매, 농‧특산물 판매, 오미자 제품 전시·시음, 산촌 먹거리장터 운영, 마술공연, 오미자 머리핀 만들기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일반적으로 오미자는 피로회복, 간기능 개선, 만성기관지염, 당뇨, 치매건망증 등 뇌질환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눈건강, 스트레스해소, 집중력향상 혈관계질환 등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에게 좋은 맞춤형 건강식품이다. 이중에서도 백전오미자는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백두대간 고랭지 청정지역에서 생산되어 더욱 상품의 가치가 높다.
백전면 관계자는 “백전오미자는 백두대간 자락 고랭지에서 자라 맛과 영양이 풍부해 전국 소비자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산삼축제기간에 열리는 이번 오미자축제에 많이 찾아와 싱싱한 오미자를 사고 다양한 체험을 즐겨보며 건강한 가을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축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백전면(055-960-5502) 또는 지리산백전오미자작목반 (010-5250-5321)을 통해 문의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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