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8회 명지시장 전어축제, 가을의 맛을 미리 느껴본다.
제 18회 명지시장 전어축제, 가을의 맛을 미리 느껴본다.
  • 김민령
  • 승인 2018.08.2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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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킴의 발자국 남기기! 여섯번째 발자국.

(기획특집) 김민령 기자 = 전어의 계절, 가을이 아직 시작되진 않았지만 부산 명지에서는 전어축제가 한창이다. 제 18회 명지시장 전어축제가 어제(28일)부터 30일(금)까지 부산 강서구 명지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명지시장 전어축제 입구
명지시장 전어축제 입구

‘가을전어 머리엔 깨가 서 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속담처럼 명지전어는 살점이 두껍고 단단해 다른 지역 전어보다 맛이 뛰어난 것으로 미식가들 사이에서 소문이 자자하다. <명지시장 전어축제>에서는 싱싱한 전어회를 싼 가격에 마음껏 먹어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명지시장 상인들의 회썰기 시범, 무료 시식회 등을 체험할 수 있고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인기가수의 축하무대로 많은 연령층이 즐기며 공감할 수 공연 등이 마련되어 있다.

명지시장은 약 50년의 전통을 지닌 부산 강서지역의 대표적 재래시장으로 5일장과 새벽시장을 거쳐 30년 전부터 이 지역에서 서식하는 어종으로 명실상부한 부산의 명물 활어시장으로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다(발췌 글-‘대한민국 구석구석’웹페이지).

축제가 열리는 첫째 날, 점심시간 전부터 현장은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었다. 야외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는 초대가수들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지고 테이블에는 허기진 배를 채우려는 관광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축제 무대공연의 관람석에 마련된 자리
축제 무대공연의 관람석에 마련된 자리

축제의 현장을 준비하고 운영하는 명지전어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요즈음 대형마트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전통시장이 많이 침체되고 있습니다. 힘들어하는 시장상인들을 위해,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러한 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라며 이번 축제의 계기를 밝혔다.

명지시장 전어축제에 가면 전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각 지방에 직접 가서 맛볼 수 있는 지역특산물을 판매하고 있어,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살아나게 하고 있다. 

다양한 먹거리와 놀이
다양한 먹거리와 놀이
다양한 먹거리와 놀이
다양한 먹거리와 놀이

또한, 가족과 친구 그리고 연인과 함께 방문하여 즐길 수 있는 놀이도 준비되어 있다. 관광지에 가면 볼 수 있는 풍선 터뜨리기, 나무토막 쓰러뜨리기, 인형 총쏘기, 등 여러 게임들이 축제의 흥을 더 돋우게 한다.

다양한 먹거리와 놀이
다양한 먹거리와 놀이

수많은 관광객들을 지켜본 명지시장상인회 회원은 “축제 분위기가 좋고, 관광객도 즐겁고, 지역상인들도 즐거워하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죠.”라며 즐거운 감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 식당에 들어가서 전어를 맛보니, 역시 ‘명지전어는 뭐가 달라도 다르구나!‘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갔다. 전어 특유의 고소한 맛이 씹으면 씹을수록 더해져만 갔다. 정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그 맛! 그 맛을 이해할 수 있었다. 가을의 맛을 미리 맛볼 수 있는 제 18회 명지시장 전어축제는 내일(30일)까지 진행되니, 맛도 즐기고 축제도 즐기고 싶은 독자들은 부지런히 움직이길 권유해 본다.

한편, 축제현장을 함께 돌아본 명지시장 전어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제18회 명지시장 전어축제에는 볼거리, 먹을거리, 등 다양하게 지역문화센터에서 준비했습니다. 명지시장을 찾아오면 불만 없도록 최선을 다해 모시도록 하겠습니다.”라며 마지막으로 축제를 알리는 말을 전했다.

명지 가을전어
명지 가을전어
명지 가을전어
명지 가을전어
명지 가을전어
명지 가을전어
명지 가을전어
명지 가을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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