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종합사회복지관의 인기만점 프로그램, 복지메카로 떠오르다!
함양군 종합사회복지관의 인기만점 프로그램, 복지메카로 떠오르다!
  • 김동화
  • 승인 2018.08.3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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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김동화 기자 = 지역 주민들에게 큰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는 함양군 함양군종합사회복지관의 다양한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이 지역 복지의 메카로 자리잡았다.

함양군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중 하나인 국선도를 배우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함양군청)

군에 따르면 8월 29일, 개관 7주년이 된 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8월 20일 유아부터 노인 프로그램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한 48개 과정 60개반으로 편성된 하반기프로그램을 열어 교육열을 불태우는 군민들의 발길이 끊일 세가 없다고 한다.

함양군종합사회복지관은 하루 평균 500여명이 건강과 취미, 교양, 자격증반 등을 찾고 있고, 전체 수강인원이 1,260명으로 이는 군민의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시키는 것과 동시에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시키는 지역의 '복지메카'라 불려야 마땅하다.

함양읍에 거주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이용자는 "예전에는 무언가를 배우고 싶어도 마땅히 가르치는 곳도 없고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종합사회복지관 개관 이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건강을 유지하고 생활에 활력을 찾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2월 15일까지 총 5개월간 운영되는 종합사회복지관 하반기 프로그램은 마지막 종강식과 함께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니 꼭 참가해서 큰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

복지관운영 담당자는 "종합사회복지관은 2011년 말 개관이래 꾸준히 군민평생교육에 앞장서며 군민들이 희망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해왔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배움과 휴식의 공간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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