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김정일 기자 = 상주시는 제28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을 10일 앞둔 오늘,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한전, KT 등 유관기관을 포함한 35개 추진반장과 읍면동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준비상황보고회를 가진다.
도민대축전은 오는 9월 14일부터 9월1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도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21개 종목, 9천여 선수·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민체전 다음으로 큰 도민 화합행사로 우리시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큰 대회이다.
보고회는 도민대축전의 완성도 높은 개최를 위해 공개행사 대행사인 ㈜TBC의 개회식 연출안 보고, 각 추진반별 담당업무 추진사항 보고, 안전하고 신나는 한마당을 위한 최종 점검 순으로 진행된다.
추교훈 부시장은 보고회를 주재하며 "도민대축전이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하나하나 체크하고 문제점을 보완함으로써 역대 어느 대회 보다 알차고 빛나는 도민대축전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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