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건축상’ 53개 작품접수, 비공공부분 질적 향상
울산시 ‘건축상’ 53개 작품접수, 비공공부분 질적 향상
  • 류경묵
  • 승인 2018.09.1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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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류경묵 기자 = 울산시는 지난 6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한 ‘제8회 울산광역시건축상’ 공모 작품 접수를 마감한 결과 주거, 공공, 일반 3개 분야에 53개 작품이 접수됐다.

2017년 대상사진 매곡도서관
2017년 대상사진 매곡도서관

울산시는 9월 18일과 19일 양일간 53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울산광역시 건축상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응모된 작품 수는 2017년 제7회 울산광역시건축상 44건보다 약 20%가 증가했으며 공공건축물은 13건으로 작년과 동일하나 주거 20건, 일반 20건으로 비공공부분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시속 우리의 삶을 볼 수 있는 흐름으로 건축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지며 대형프로젝트뿐만 아니라, 동네 곳곳의 작은 건축물에도 건축가의 손길이 더 해져 삶이 다채로워 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다.

울산광역시 건축상은 1996년 처음 시작하였으나 응모작품 부재 등으로 중단되었다가 2016년 재개되어 2017년 44개 작품이 응모되었으며, 건축문화 발전 및 도시품격 향상에 기여하고 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는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건축상 수상작품이 전국규모인 '대한민국건축문화대상‘의 우수상, 대상을 수상하여 울산시의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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