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김용무 기자 = 창녕읍에서는 지난 6일부터 직교마을을 시작으로 오리정, 낙영삼거리, 자하곡일원 등에 가을꽃의 대표주자 국화꽃을 비롯하여 천일홍, 콜레우스, 사루비아 등 1만 2천여본의 꽃을 식재하여 주민들에게 신선한 가을 소식을 전해주고 있다.
매년 창녕읍에서는 여성단체 회원들과 합심하여 계절별로 형형색색의 꽃을 식재하여 왔으며, 이번 가을꽃 심기에도 창녕읍 여성단체회원과 공무원이 함께했다.
창녕읍 관계자는 “가을은 여행의 계절로 화왕산, 창녕전통 시장, 문화재 등을 찾는 관광객에게 가을의 날씨만큼이나 청명한 창녕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주민들에게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장으로 자부심을 가지는데 일조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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