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김동화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4일 스포츠파크에서 제29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참가를 위한 결단식을 진행했다.
결단식에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내빈, 생활체육관계자들이 참석해 생활체육대축전 참가선수단에게 응원을 보냈다.
결단식에서 구인모 군수는 선수단의 선전과 무사귀환을 기원하였다. 선수단 대표선수는 선서문 낭독을 통해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기에 임하여 거창군의 명예를 높일 것을 다짐했다.
구인모 군수는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거창군은 군민 누구나 손쉽게 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29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9월 14일부터 3일간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거창군은 축구, 야구, 게이트볼 등 19개 종목 487명의 선수단이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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