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김동화 기자 = 지난 14일 밀양시 단장면 행정복지센터는 단장면체육공원에서 단장면체육회 주관으로 ‘제18회 단장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전했다.
2016년도에 이어 2년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해 공굴리기, 발로 신발던지기, 박 터트리기 등 다함께 한마음으로 경기를 진행하여 선의의 경쟁과 화합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식전 공연으로 지역에 있는 중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난타 공연과 섹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과 마을별 노래자랑이 펼쳐져 마을주민들의 호응이 더해졌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단장면 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오늘 이 행사가 면민 모두를 하나로 화합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보다 행복한 단장면을 위해 모두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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