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추석맞이 북한이탈주민 위문품 전달
통영시, 추석맞이 북한이탈주민 위문품 전달
  • 송재학
  • 승인 2018.09.2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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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송재학 기자 = 통영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는 9월 19일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북한이탈주민에게 추석맞이 사랑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추석을 맞이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추석을 맞이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정구 통영시 행정과장, 육성형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 관리부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북한이탈주민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하고 위문품 전달하며 낯설고 어려운 환경속에서 살아가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

조일청 민주평통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장은“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정구 행정과장은“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지원할 것이며, 북한이탈주민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지원대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와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는 매년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안정적인 자립 정착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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