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김동화 기자 = 밀양시 단장면 행정복지센터는 자매결연 기업체인 ㈜유니온에서 지난19일 추석맞이 ‘자매결연기업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단장면 지역 농산물인 대추과자, 건대추, 대추즙, 건표고 버섯, 표고버섯분말 등 다양한 산지품을 내놓았고, 행사장 내 대추과자, 대추즙, 건표고 등 시식장을 운영하여 구매자가 직접 맛을 보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해 1시간이라는 짧은시간에 준비해 간 농산물을 완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최해성 단장면장은 “지난 해에 이어 직거래 장터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유니온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시와 농촌간 상생협력 발전을 위해 직거래장터를 비롯한 지속적인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니온과 밀양시 단장면은 농산물 직거래, 문화․관광 등 각 분야에서의 친선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4월 13일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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