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신도시 상업지역 생활불편 적극 해소에 나서다
양산시 신도시 상업지역 생활불편 적극 해소에 나서다
  • 송재학
  • 승인 2018.09.2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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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송재학 기자 = 양산시는 신도시 상업지역 건축이 활발해짐에 따라 발생하는 생활불편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에 나선다.

▲증산역 인근 건설현장소장 회의 사진
▲증산역 인근 건설현장소장 회의 사진

최근 부산도시철도 2호선 증산역 인근 상업지역에 대형 쇼핑센터와 오피스텔 건축공사가 이루어져 인근 도로변 자재적치, 건설중기의 도로변 작업 등으로 인해 보행불편과 차량통행 방해사례가 많아 신고민원이 많아졌다.

시에서는 관련 위법사항에 대해 과태료 처분·사법기관 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했지만 근본적인 해결은 이루어지지 않자 해당 지역 대형건축물 현장책임자를 모아 공사현장에서 발생되는 각종 위법사항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도록 하고 향후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구간은 증산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통행이 많으며 인근에는 대단지 아파트가 있는 만큼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소음저감대책을 세우고 저녁 시간대 공사는 지양하도록 협조 요청을 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현장공사의 각종 생활불편사항이 개선되기를 기대하며, 양산시도 함께 현장 위법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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