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역 클라우드 서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 지속 추진
대구시, 지역 클라우드 서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 지속 추진
  • 김정일
  • 승인 2018.09.2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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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정일 기자 = 대구시는 지역 클라우드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과 연계해 지역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기사와 무관함 (사진출처 = 픽사베이)
본 기사와 무관함 (사진출처 = 픽사베이)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지역SW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문가 평가를 거쳐 2개 기업을 선정했다.

㈜컴퓨터메이트는 IT솔루션 전문기업으로 AI 서비스를 연계한 클라우드 기반 중소 제조 기업용 스마트공장 운영시스템을 개발하여, 생산성 및 설비 운영 효율 향상을 위해 주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아트맵은 미술작품에 대한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미술시장, 미술작품 데이터 분석 기반 취향 추천 알고리즘 개발 및 P2P 거래서비스를 위한 시스템 전반의 안정성과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구시 백왕흠 스마트시티조성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기업으로의 변화는 불가피하다”며, 이번 네이버와의 협업이 클라우드 서비스 생태계 조성을 넘어 지역 SW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역 SW기업들의 클라우드 기반 전환을 위해 NBP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1년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인프라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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