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김령곤 기자 = 밀양시보건소(소장 천재경)는 과중한 업무와 여러 가지 스트레스 등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한 직장인 건강 챙기기 일환으로 건강드림센터에서 ‘직장인 저녁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날 좀 보~오소 행복요가’ 교실을 작년 9월부터 주 2회 운영 중이며, 올해 8월부터는 산내면 마을 농민을 위한 ‘열린행복 건강마을 댄스교실’을 주 2회 운영 중이다.
또한, 밀양 시내 주변 직장인을 대상으로 9월 12일부터는 보건소 내 건강드림 센터에서 주 2회 ‘줌바 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보건지소 및 진료소와 연계한 마을별 노르딕워킹클럽 운영, 협력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간에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자영업자, 농민들을 위해 저녁 시간에 진행하고 있다.
밀양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장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직장인 건강 챙기기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남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