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류경묵 기자 = 오늘 28일 오후 3시 울산시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마루180에서 ‘울산청년창업펀드 홍보와 창업기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창업기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창업펀드 운영계획을 홍보하고, TIPS프로그램 소개하며 투자사와 창업기업간 네트워킹 등을 위해 개최된다.
주요 행사내용으로 전년도에 결성된 청년창업펀드의 투자방법에 대한 설명과 정부의 R&D, 창업사업화 자금 등을 매칭해 지원하는 ‘TIPS’ 프로그램이 있으며, 지역 내 유망 창업기업의 발표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투자자와 기업 간에 네트워크를 통해 창업․투자활성화 대책을 세운다.
지난해 12월 지역 최초의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인 울산청년창업펀드는 정부, 울산시, 운용사 및 관계기관에서 출자하여 총 120억 원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주로 지역 창업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창업펀드 등 시가 조성․운용하고 있는 펀드에 대해 분기별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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