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송재학 기자 = 통영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6개월에서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안전하고 편안한 접종 환경을 위해 만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는 보건지소 및 진료소, 병의원에서, 생후 6개월에서 12세 이하 어린이 인플루엔자는 병의원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특히 올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무료접종 대상자를 만 12세이하 어린이로 확대했다.
10월 10일부터는 통영시 거주자 중 사회집단시설 입소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다문화가정가구원, 장애인, 임신부를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10월 15일부터는 보건소에서 12세이상부터 만64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유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통영시보건소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독감이 유행하는 12월 이전에 평소 진료를 받는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하며 시민의 건강을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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