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김시동 기자 = ‘2018 포항시 생활문화페스티벌’은 <2018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7 문화예술동아리페스티벌’을 확대해서 열린다. 올해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생활문화동아리 외에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공연, 전시, 체험 등의 동아리를 재단에서 추가 모집하여 전체 34개 동아리들이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축제로 오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개최된다.
생활문화페스티벌 프로그램은 8일~9일: 전통, 음악, 댄스 등 26개 동아리의 공연발표회, 9일: 일러스트 그리기, 한복 체험하기 등의 체험프로그램, 8일~14일: 수채화, 동화책, 도예 등 7개 동아리 전시발표, 13일: 하모니카, 오케스트라 등의 6개 동아리의 버스킹 공연으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더불어 생활문화페스티벌이 진행되는 일주일을 『생활문화주간』으로 지정해 12일: 거리공연 투어프로그램 ‘Busking 한 Day’,13일: 구룡포생활문화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한 ‘홈 커밍 Day’, 1일~14일: 구룡포생활문화센터 활동작가 작품전시회 등의 생활문화 연계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있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포항 시민들이 다양한 생활문화동호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18 포항시 생활문화페스티벌’을 기획했다” 면서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민을 위한 페스티벌이라면서 모든 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전시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8 포항시 생활문화페스티벌’은 <2018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너와 나를, 생활과 문화를 『It(잇)다』라는 타이틀로 생활 속 문화활동인 동호회 참여를 독려하고, 지향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기획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