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김민령 기자 = 예천군은 28일 오후 4시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각종 축제를 대비한 예천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삼강주막 나루터축제와 용궁순대축제,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분야별 안전관리대책이 포함된 안전관리계획서를 검토했다.
또한, 축제 담당 부서의 축제 안전관리계획 설명과 안전관리 실무위원들의 꼼꼼한 검토를 통해 충분한 의견을 교환하며 축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했다.
위원회는 안전관리계획서 검토와 심의를 거쳐 제시된 의견과 문제점 , 보완사항에 대해서는 관리부서와 협의를 통해 축제기간 동안 인명사고 예방과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주력할 예정이다.
실무위원장인 장창호 부군수는 인사말에서 “농산물 대축제가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구도심에서 개최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영남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