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보문단지 핫플레이스 한옥 카페 '아덴(Aden)'
경주 보문단지 핫플레이스 한옥 카페 '아덴(Aden)'
  • 천하정
  • 승인 2018.10.0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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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천하정 기자 = 경주 보문단지 핫플레이스 한옥 카페 '아덴(Aden)'을 다녀오다.

카페 아덴의 입구 모습

경주 보문단지에 위치한 한옥 카페 '아덴(Aden)'은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당당히 이름을 올릴 정도로 젊은층 뿐만 아니라 고령층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경주의 핫플레이스 중 한 곳이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한옥집을 카페로 개조한듯한 외부 풍경은 '역시 경주 카페' 라는 말을 자아내게 만든다. 인기가 많아 황리단길에 아덴 2호점이 생겼을 정도다. 노 키즈존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동행도 가능하다.

카페 아덴을 이용할때 지켜야할 기본 수칙이 적혀있는 알림판 
카페 아덴에 들어섰을때 처음 보인 모습 

워낙 규모도 넓고 내부 시설도 깔끔하게 정돈되어있어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이 눈에 띄게 많다. 두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작은 테이블도 많았지만 단체로 앉을 수 있는 큰 테이블이 많은 것으로 보아 단체로도 많이 찾는다는 생각을 이따금 들게 한다. 또 카페를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이용수칙 안내판에는 단체손님을 받기도 하는 카페 입장으로써 철저하게 이용 수칙을 지켜 달라는 말을 강조하고 있다.

카페 아덴으로 들어서자 맛있는 냄새를 풍기던 디저트 빵들
카페 아덴 직원들이 음료를 만드는 곳 
카페 아덴 1층의 모습 

카페 아덴의 안으로 들어서자 달콤하고 맛있는 디저트 빵 냄새가 코끝을 스친다. 밥을 먹었는데도 배가 고픈 느낌이 든다. 왜 밥을 먹고도 디저트 먹을 배는 따로 있다는 말이 생겨났는지 알것같은 기분이다. 카페 아덴의 분위기는 불을 많이 켜지 않아도 자연광을 받아 환한 느낌이다. 이제서야 카페에 왜 이렇게 큰 창이 많이 있었는지 알 수 있었다. 카페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밝은 자연광 때문에 밝아 보인다.

카페 아덴 외부에 꾸며진 작은 연못
카페 아덴 외부에 꾸며진 작은 연못

카페 아덴은 한옥집을 개조해 만든듯하게 기와집의 모양으로 지어져 있으며 그 외부에는 한옥집 인테리어를 더욱 돋보이게 할 작은 연못을 꾸며놨다. 자연광을 받으며 꾸며놓은 연못의 경치를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쏠쏠하다.

옥상 테라스에 꾸며진 루프탑 라운지 
1층 야외에 꾸며진 야외석

2층 테라스에는 옥상을 꾸며 루프탑 라운지 처럼 카페를 꾸며놓았다. 전등이 달려있어 저녁에 오면 정말 예쁠것 같다는 생각이들게 했고 스산한 바름을 맞으며 옥상 테라스에서 커피를 마시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했다. 다만 아직은 햇볕이 뜨거우니 카페 아덴의 테라스는 저녁에 이용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1층에도 물론 야외에서 디저트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원목을 깍아 만든 좌석으로 투박하게 잘린 통나무를 의자로 사용한 것이 또 하나의 매력이다.

카페 아덴 2층 내부 인테리어 
카페 아덴 2층에서 내려다본 1층 내부 풍경 

2층으로 올라오자 더 넓은 공간이 우릴 맞이 한다. 2층은 발코니에도 좌석을 놔둬 젊은 커플들이 인증샷, 인생샷을 남기기에 여념이 없다. 카페 아덴의 장점은 넓은 내부 인테리어와 정신없게 다닥 다닥 붙여놓지 않은테이블 덕분에 여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다는 점, 발코니, 테라스 등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인테리어를 했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

자몽 에이드와 아메리카노, 그리고 디저트 긍정빵
디저트로 시켜본 '긍정빵'

드디어 카페 아덴의 음료와 디저트를 맛보기 위해 간소하게 음료와 디저트를 시켰다. 디저트로는 동그란 빵 위에 흰색 눈이 펑펑 내린것 같은 비주얼의 '긍정빵'을 시켰고 음료는 각각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자몽에이드를 주문했다. 딸기쨈이나 안에는 아무것도 없을거라 생각했던 예상을 깨고 부드러운 생크림이 잔뜩 들어있다. 역시 디저트는 단게 최고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면서 달달한 디저트와 어울리는 아메리카노와 씁쓸하지만 달콤한 자몽에이드를 마시며 왜 경주에서 인기있는 디저트 카페 인지 다시한번 실감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성큼 다가온 지금,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를 자랑하는 경주는 사람들로 붐빈다. 역사의 관광지 답게 전통 한옥 인테리어로 꾸며진 카페 아덴을 방문해 제대로 된 경주의 멋을 느껴보는것도 의미있는 여행이 되지 않을까? 낮에는 자연광이 한껏 들어오는 1-2층 내부에서 저녁에는 선선한 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조명으로 꾸며진 2층 루프탑 라운지에서 따듯한 라떼한잔을 마시는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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