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김민령 기자 = 영양군은 10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의 ‘변화의 시작’을 이끌어 갈 '2019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군수와 실과단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이번 업무보고는 2019년 업무가 민선 7기의 성과를 좌우할 중요한 시기로 판단하여 '변화의 시작! 행복영양'이라는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공약사업과 신규 사업, 현안사업 등을 위주로 보고했다.
보고 방식은 일반행정·복지, 지역개발·관광, 농업·환경분야 등 3개 분야별로 실시하여 원활한 목표 달성이 가능하도록 관련 분야별 소통과 협력 강화에 의의를 두고 진행해나갔다.
군은 2019년 핵심 사업으로 북한이탈주민 영농정착촌 조성, 농특산물 유통사업단 발족, 공짜 목욕 바우처제 실시, 전통시장 장보따리 배달제 시행, 문학관광 활성화 사업 등 군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직접 관련된 생활밀착형 사업을 준비하여 관련 예산 확보 등에 노력을 쏟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보고를 계기로 각 사업 계획을 보다 구체화하고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보완하여 2019년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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