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김동화 기자 = 오는 10월 18일 오후2시 밀양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민간시설 관리주체 시민을 포함한 4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시행한다.
본 교육은 군산유흥주점 화재, 밀양 세종병원 화재, 인천세일전자 화재사고 등 각종 화재발생으로 인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시민들의 안전인식을 제고하고 궁금점을 해결하기 위해 ‘화재없는 안전한 밀양 대책’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한국소방원전원 이민규 부산지부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하며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건의사항을 주제로 진행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작은 관심이 큰 재난을 예방한다는 말처럼 작은 화재에도 관심을 가지고 비상사태 및 각종 재난에도 항상 능동적으로 대비하는 자세를 가지기 위하여 모두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이 안전한 밀양을 만들기 위한 하나의 초석이 되길 바라며 시설관리주체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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