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영양군 귀농학교에서 농촌 이해력 높이기
2018 영양군 귀농학교에서 농촌 이해력 높이기
  • 김민령
  • 승인 2018.10.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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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김민령 기자 = 영양군은 영양군 귀농연합회 주관으로 '2018년 제12기 영양군 귀농학교'를 예비 귀농인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9박 10일동안 진행한다.

▲2018영양군 제 12기 귀농학교 사진
▲2018영양군 제 12기 귀농학교 사진

2018년 영양군 귀농학교는 지난 10월 1일 개강해 오는 10일까지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영양군자연생태공원 청소년수련관에서 영양군 현황 및 농업·산림축산정책 소개, 귀농 지원정책 및 선도농가 현장체험, 귀농 선배와의 간담회 등으로 영양의 농업 환경과 농촌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려 진행하고 있다.

이번 12기 영양군 귀농학교는 국비 공모사업인 2018년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지원하는 사업으로 2016년 12월에 선정되어 2년째를 맞고, 이번 수강생 모집에 총 39명의 수강생이 신청을 하는 등, 예비 귀농․귀촌인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교육은 도시민 유치 및 지역사회 유지라는 주요 목적 달성을 위해 실질적인 귀농을 위한 선도농가 현장체험과 귀농 선후배 간담회 등에 초점을 맞춰 농업경영 전략 교육을 통해 작목 선택 및 귀농계획 수립 등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해서 실시했다.

귀농학교 수강생은 "귀농·귀촌을 하려고 해도 막연하기만 했었는데 이번 귀농학교를 통해 농사와 농촌 생활을 체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의 일정이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영양군수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교육 참여에 대한 열정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교육생 한 분 한 분이 앞으로 영양의 농업을 이끌어 갈 새로운 원동력이자, 농업·농촌의 활력소로서의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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