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장만열 기자 =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 주부민방위기동대는 지난 1일 대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녁 8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자산동 관내 일원과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가로등·보안등의 점등상태를 점검하고 체육 시설 등 각종 주민 편의시설을 점검했으며 도로상 적치물이나 쓰레기 무단방치 여부 또한 세밀히 확인했다.
이에, 이후남 주민지킴이 민방위봉사단장은 “매달 주기적인 야간순찰을 통해서 늦은 시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적극적인 순찰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자산동 만들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들의 소리없는 야간순찰 봉사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봉사로써 지역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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