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김소정 기자 = 성주군은 오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개최될 예정이었던 2018년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가 태풍 콩레이 북상에 따라 10월 9일 한글날로 연기했다.
황글들녘 메뚜기잡이 축제의 주요 행사로는 지역문화예술공연, 메뚜기 잡이 체험, 메기 잡이 체험, 사과낚시 체험, 고구마·땅콩 캐기 체험, 공룡과 함께 포토존 관람, 승마체험 등 각종 다양한 체험활동이 예정되어 있으며 지역 농특산물 판매도 함께 이루어진다. 연기된 일정에 맞춰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축제장인 성주군 수륜면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체험활동이 어우러져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해마다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메뚜기 잡이 체험축제가 올해도 방문객들이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고 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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