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정용진 기자 = 오는 10월 16일 김해시는 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환경부, 물순환 관련 전문가, 시민등이 참여하여 물순환 선도도시 김해포럼을 개최한다.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추진중인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물순환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은 환경부와 김해시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환경보전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포럼에서는 물순환 선도도시의 추진경과 및 향후 정책방향, 김해시 물순환 선도도시 기본계획 및 사업추진방향 등에 대한 발표를 통해 전문가 및 시민등과 함께 전체 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8월 김해시는 물순환 마스트플랜 수립을 완료하고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중이며 시민 참여를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도 개최 할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 환경단체, 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만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기를 기대하며 논의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성공적인 사업추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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