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피는 성수기, 가을 산 명소 청량산 비상체제
단풍 피는 성수기, 가을 산 명소 청량산 비상체제
  • 김민령
  • 승인 2018.10.1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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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김민령 기자 =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는 오는 13일부터 11월 18일까지 단풍철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직원이 비상체제에 들어간다.

▲가능 청량산 사진
▲가능 청량산 사진

관리사무소에서는 본격적인 가을 성수기를 맞아 울긋불긋 단풍에 어우러진 괴암괴석이 아름다운 청량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고 안전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도 끝났다.

특별대책 기간 동안 공원 내 군도 14호선 무단 주·정차 단속과 병행하여 집단시설지구 등 500대를 수용하는 주차장을 활용해 주·정차 안전 계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음주, 취사, 흡연 등 자연공원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과태료를 부과한다.

허정일 소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성수기가 끝날 때까지 탐방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탐방객도 일교차가 큰 시기에 건강관리와 산행 준수사항을 지키고 아름다운 자연을 다함께 누릴 수 있도록 선진문화의식 정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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