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장 ‘고용산업위기지역 간담회’서 국비확보 건의
통영시장 ‘고용산업위기지역 간담회’서 국비확보 건의
  • 송재학
  • 승인 2018.10.10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영) 송재학 기자 = 지난 9일 강석주 통영시장은 정부서울청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기재부 부총리 주재로 개최한 ‘고용산업위기지역 간담회’에 참석하여 지역일자리 창출방안과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고용산업위기지역 간담회에 자치단체장과 정부관계자

이날 간담회에는 통영 외 9개의 자치단체장과 고용‧산업위기지역 시·군·구에서 참석하였고, 행안부장관을 비롯하여 6개의 정부기관이 참석하였다.

간담회의 주요 안건은 ‘지역별 일자리 창출방안’으로 연말까지 단기 일자리 창출방안을 중심으로 중장기 추진방안이 검토되었으며, 이날 통영시장은 고용률과 실업률이 전국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통영시의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피력하며,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상권 부흥을 기대할 수 있는 문화도시조성과 구도심권 창업특화거리 조성사업 등 6개 사업에 대하여 국비 234억원 지원을 건의하였다.

통영시장은 이날 간담회를 마치고 기재부 예산실장에게 죽림종합문화센터건립사업을 비롯한  시 현안사업에 대하여 자료를 설명하고, 국비예산을 건의하는 등 국비 확보에 힘썼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산업위기와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관광인프라 구축과 수산식품산업 집중 육성, 그리고 신재생 에너지산업 육성을 통한 신성장 동력확보 등 신규 일자리 창출로 실직자 재취업과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