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김동화 기자 = 지난 10월 9일 밀양시는 용평못 생태공원 일원에서 지역주민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평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경관조성과 시설물의 유지관리를 위하여 ‘한뼘정원 만들기’란 주제로 주민공동체 교육을 실시했다.
밀양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2015년 공모사업을 통하여 500백 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용평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은 2016년 주민역량강화교육을 시작으로 용평 공동생활홈 정비, 용평못 생태공원 조성, 용평 가로경관정비 등 시설물 작업을 완료하였으며 201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영옥 용평 창조적마을 만들기 추진위원장은 “이번 주민공동체 교육으로 많은 주민들이 마을가꾸기 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조성된 마을경관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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