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김동화 기자 = 밀양시는 10월 10일 ‘제13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여성회관 3층 대강당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식품영양 전문가를 초빙하여 환절기 임산부와 영유아의 면역 영양관리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으며, 임산부를 위해 모자보건사업 및 출산장려 등에 대한 홍보와 상담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임산부 외 가족들도 100여명이 참석하여 영양관리 뿐만 아니라 전시된 식품패키지와 홍보물을 보았고, 개별 상담을 통해 영양플러스 사업 및 출산장려시책 등 임신과 출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밀양시보건소 김영호 건강증진과장은 “임신․출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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