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성면 사과낙과 피해 농가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 펼치다!
봉성면 사과낙과 피해 농가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 펼치다!
  • 김민령
  • 승인 2018.10.1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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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김민령 기자 = 봉성면에서는 지난 12일 태풍 콩레이의 강풍으로 사과낙과 피해를 입은 우곡 1리 여성농업인 농가를 찾아가 일손을 도왔다.

▲농촌일손돕기 현수막
▲농촌일손돕기 현수막

이날 농촌일손 돕기에는 봉화군청 안전건설과, 봉성면사무소, 봉화농협 봉성지점 직원 등 20여명이 함께 힘을 모아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0.5ha과수원에서 쓰러진 사과나무를 세우고, 낙과된 사과를 줍고 반사필름 깔기 등의 일을 해냈다.

낙과 피해농가는 "태풍피해로 인하여 큰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군청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일손을 도와주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태영 면장은 "이번 태풍으로 우리지역의 많은 농가가 피해를 입었는데 재해피해 농가들이 조속한 복구를 할 수 있도록 주민 밀착형 농촌일손 돕기에 지속적으로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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