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최영태 기자 = 광평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10월 2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이·통장 한마음 연수대회에서 수상한 TV 1대와 선풍기 1대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체육대회와 노래자랑 등 통장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이며 노래자랑에 참여한 박춘자 5통장은 영예의 1등을 차지하는 기염을 통해 상품으로 받은 LED TV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기분좋게 기증했다.
강순예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들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대회에 참가한 결과로 수상한 상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상호 광평동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선뜻 후원하기로 결정해주신 통장협의회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감사인사도 잊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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