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김용무 기자 = 의령군 칠곡면은 10월 셋째 주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에게 활기찬 삶을 제공하고 복리를 증진시키기 위해 ‘즐거운 노래교실’을 운영하기 시작해 주민에게 큰 환호를 받고 있다.
이번 노래교실은 칠곡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선정하여 농사활동에 지친 의령군민들을 위해 노래를 통해 활력을 충전하고 피로를 날릴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을 하고 있으며, 열정 넘치는 주민들과 함께 KBS창원 목요노래교실 강사를 초빙하여 강의 중이다.
지난 15일 실시한 노래교실에 참가한 한 주민는 “반주 및 강사의 손짓에 맞춰 목청껏 노래를 부르니 몸과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도 사라지고 밝은 기분으로 내일을 즐겁게 살 수 있는 자신감도 생긴다고 하면서 이런 프로그램이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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