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양성평등 및 젠더폭력 예방교육’ 실시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양성평등 및 젠더폭력 예방교육’ 실시
  • 송재학
  • 승인 2018.10.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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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송재학 기자 = 오늘 16일과 17일 양일간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원동초, 영천초 등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및 젠더폭력 예방교육’을 시행했다.

시민참여단은 2개교 1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민참여단 강사와 함께 임산부 체험 및 일상 속 남녀차별이나 편견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2018년 양산시 양성평등 지원사업으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여기저기 찾아가는 양성평등 강사 양성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단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말부터 6주 동안 젠더마인드 역량강화 훈련 및 양성평등 강사단 양성 교육을 실시하며, 모의 강의 등 훈련을 거쳐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및 젠더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손영옥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장은 “젠더 폭력 등으로 올바른 양성평등 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히 대두되는 시기에 초등학생들이 이 사업을 통해 성별의 차이, 양성평등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가짐으로써 향후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양산의 양성평등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과 봉사를 해나갈 예정”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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