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상출 기자 = 지난 13일 수영강 시민공원에서 개최된 ‘제7회 수영강변축제’가 성황리에 종료 됐다.
반여동의 번영과 주민화합을 위해 열린 이번 축제에는 참여 주민 1천여 명을 넘기며 큰 호응을 얻었고 체험부스, 주민화합체육행사, 주민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에, 최서영 위원장은 “오늘 함께 웃으며 즐겨주신 주민 여러분들과 축제를 열기까지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영강변축제를 우리 반여동의 보금자리인 수영강과 주민, 문화가 어우러지는 반여동의 대표 축제로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주민화합체육행사는 관내 아파트와 자연마을 주민, 경로당 어르신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되어 호평을 들었으며 앞으로 수영강변축제가 해운대구 반여동의 대표 행사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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