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김동화 기자 = 합천군은 오늘 16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합천군 양성평등기금 운용 심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위원회는 정판용 부군수를 주재로 군의회, 합천교육지원청, 합천경찰서, 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 등 8개 기관장과 실무자가 참석했으며 합천군 양성평등위원회로써 기간만료에 따른 위원 재위촉 및 2019년 양성평등기금 심의를 위해 준비되었다.
현재 양성평등기금은 매년 양성평등 정책, 여성계발을 위한 교육, 다문화가족 정착 지원등 사업조성에 쓰이고 있으며, 2019년도에는 여성교육 지원을 위한 ‘여성아카데미’, 다문화가족 정착 지원 및 출산장려정책을 위해 ‘多함께 행복한 운동회’와 ‘다문화가족 출산격려 지원사업’에 지원금을 늘려 운영할 계획이다.
정판용 위원장은 “합천군 양성평등기금을 통해 ‘아동과 여성이 행복한 합천 만들기’ 정책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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