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풍천면·서울 대조동 주민자치위원회 우호와 신뢰가 바탕이된 자매결연 협약
안동 풍천면·서울 대조동 주민자치위원회 우호와 신뢰가 바탕이된 자매결연 협약
  • 최영태
  • 승인 2018.10.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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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최영태 기자 = 안동 풍천면과 서울 은평구 대조동은 지난 17일 풍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양 기관 기관단체장,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과 우호증진을 위한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

양측 주민자치위원장이 협약식을 채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측 주민자치위원장이 협약식을 채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동 풍천면과 서울 대조동에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축제, 문화, 관광 등 양 지역의 다양한 인프라 윈윈전략을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양측 주민자치위원장은 “우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를 활성화하여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상호 노력하자”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후에도 자매결연협약이 도․농 교류의 일환으로 농산물 수확 등 농촌체험활동을 추진해 농산물 직거래로 도시민에게는 고품질의 신선 농산물 공급을, 농촌에서는 농가 소득 증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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