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김동화 기자 = 합천군에서는 지난 19일 이용률이 높은 장난감도서관에 인기가 많고 대여율이 높은 장난감을 추가로 구입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영유아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우며 영유아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환경을 조성기위해서 운영 중인 장난감도서관에서는 대여율이 높고 가정에서 보유하기 어려운 큰 사이즈, 고가의 장난감 위주로 추가 구입하여 최근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연회비 없이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만 거치면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료는 장난감 가격에 따라 천원에서 5천원사이로 측정되어 있다.
 
박혜정 센터장은“영유아 발달시기에 따라 필요한 장난감을 매번 구입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현실인데, 대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추어져 합천 영유아가족의 부담이 줄일 수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다”며“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이용하여 아이들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운영소감을 전했다.

김동화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