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륙도평화축제2018’ UN기념공원 일원에서 개최,신개념 행사로 눈길
‘오륙도평화축제2018’ UN기념공원 일원에서 개최,신개념 행사로 눈길
  • 김민령
  • 승인 2018.10.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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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김민령 기자 = 부산 남구의 UN기념공원 일원에서 ‘오륙도평화축제2018’이 오늘(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30여 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이번 축제는 자유, 평화,화합이라는 3개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올해 22회를 맞이하며 부산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축제의 메인 이벤트가 진행되는 평화공원 특설무대에는 축제기간동안 하루하루 주제를 바꿔가며 주민들을 맞이 한다.첫날(19일)에는 평화음악회를 열어 자유,평화,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이튿날(20일)은 청년문화를 보여 주는 평화 유니브 페스티벌이 열린다.마지막 날(20일)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는 평화토크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방문객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 이색 체험프로그램도 준비한다. 평화공원 중앙광장과 대연수목원을 연결하는 사잇길에 한국과 외국의 전통복장을 입어 보는 `그때 그 시절'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이밖에 시화전, 평화사진전 등 전시프로그램과 학생사진 촬영대회 등도 함께 많은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국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음식부스, 먹거리부스가 준비되며 세계전통공연과 부산시 문화원 연합회공연, 남구문화원의 찾아 가는 문화공연도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다.

오륙도 평화축제 홍보 포스터
오륙도 평화축제 홍보 포스터

 

한편 국내 인기가수들이 축제현장의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끌어올린다.첫날(19일)에는 홍진영과 홍경민이 무대에 오르고,다음날(20일)에는 인디밴드 로맨틱 펀치 그리고 마지막 날(21일)에는 그룹 플라워의싱어 고유진이 피날래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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