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김동화 기자 = 지난 19일 밀양시는 시정모니터 20여 명과 함께 농협․오리온 밀양공장과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사업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밀양을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는 취지로 실시한 이번 견학은 부북면에 위치한 농협․오리온 밀양공장을 방문하여 밀양에서 생산되고 있는 제품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는것으로 진행됐다. 이후,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공사 현황과 나노융합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들었다.

현장 견학을 마친 시정모니터 회원들은 “이번 주요 사업현장 견학을 통해 관계자들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눈으로 직접 보고나니 시정에 대한 이해도가 훨씬 높아졌으며, 앞으로 시정을 홍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후 개최된 간담회에 참석한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번 현장 견학을 계기로 시정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밀양의 발전을 위하여 객관적인 시정 모니터링을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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