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김용무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6일 재난상황실에서 안전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번기 일몰 시간대 교통안전하고 예방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건설국장 주재로 의령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계장, 군 안전관리과, 농업기술과, 13개 읍·면 부읍·면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관계자들은 가을 수확시기에 농산물을 운반하는 농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어 농기구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강구했다.
이에, 이재성 일자리경제과장은 “의령경찰서와 협조하여 교통안전시설 등 개선사업을 통해 교통사고 재발 방지에 주력을 다 할 것이다.”며, “농기계 관리 부주의 등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안전교육 실시와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운전 작동 등 검정능력을 강화해 농기계 사고 예방에 철저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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