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단풍잎 물든 성주 가야산에서 동심으로 돌아간 가을 정취 만끽하다!
알록달록 단풍잎 물든 성주 가야산에서 동심으로 돌아간 가을 정취 만끽하다!
  • 조홍기
  • 승인 2018.10.28 0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주)조홍기 기자 = 지금 성주군의 단풍은 절정을 이뤄 영롱한 가을 빛을 내뿜고 있다.

성주 가야산사랑 가을산행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성주 가야산사랑 가을산행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에, 성주군체육회와 영남일보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제9회 성주가야산사랑 가을산행' 이 지난 27일 가야산국립공원 백운주차장에서 개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기관·사회단체장, 산악동호인과 등산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성주 8경 중 으뜸인 성주가야산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된 이번 가을산행은 만물상과 칠불봉 두 가지 코스로 구성되어 만물상의 기암괴석과 칠불봉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형형색색 단풍은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게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흥겨운 식전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가을산행 및 숲속음악회와 경품추천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서성재에서 사과·쌀·커피포트 등 50여점의 선물이 걸린 보물찾기 이벤트가 열려 등산객들이 곳곳에 숨겨진 캡슐모양의 보물을 찾으며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성주가야산사랑 가을산행은 성주가야산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뜻깊은 행사이며, 가야산행과 더불어 가야산역사신화공원과 가야산야생화식물원을 등산객 여러분이 함께 관람하고 성주 가야산을 널리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행사장인 백운동 특설무대에서는 다라니 인경탁본체험 및 에코백만들기, 야생화 압화 체험, 아로니아 등 지역특산물 시식 및 판매, 하산주 시음, 어묵 시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풍성한 볼거리 및 먹거리를 제공하며 성황리에 축제를 마무리 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 사 : 부산광역시 동래구 금강공원로 1
  • 법인명 : (주)영남연합신문
  • 제 호 : 영남연합뉴스 / 연합환경뉴스
  • 등록번호 : 부산, 아00283 / 부산, 아00546
  • 등록일 : 2017-06-29
  • 발행일 : 2017-07-0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창훈
  • 대표전화 : 051-636-1116
  • 팩 스 : 051-793-0790
  • 발행·편집인 : 대표이사/회장 강대현
  • 영남연합뉴스와 연합환경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영남연합뉴스·연합환경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nyh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