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김동화 기자 = 31일이 있는 달마다 거창군 소재 카페 쿠쿠오나는 따뜻한 기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31일이 포함되는 달마다 ‘DAY 31’ 행사를 열고 있는 카페 쿠쿠오나는 판매수익 전액을 아림1004로 기부해 오고 있으며, 다가올 10월 31일에도 기부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 전했다.
신효재 대표는 “7월 31일, 8월 31일 두 차례 기부행사를 진행하면서 찾아와주신 고객들과 이웃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린다. 커피 한 잔을 시작으로 기부문화를 나누며 다가올 한파를 걱정하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카페 쿠쿠오나는 거창군 거창읍 죽전길 113에 위치하고 있고 정미소를 리모델링해 옛 모습을 간직한 이색적인 카페로 유명하며,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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