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 명품 곶감은 이렇게 만들어진다.
상주시의 명품 곶감은 이렇게 만들어진다.
  • 김정일
  • 승인 2018.10.31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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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김정일 기자 = 상주시는 본격적인 곶감 작업기를 맞아 생감 수확과 곶감 만들기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명품곶감을 만들기위한 공정과정
명품곶감을 만들기위한 공정과정

최근 떫은 감과 곶감 산업은 이상 기후로 인한 생산의 불안정과 가격하락, FTA로 인한 수입농산물 개방 압력, 청탁금지법과 소비 트렌드의 변화, 돌발 병해충의 발생 등으로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최고 품질의 곶감을 만드는 게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는 판단에 따라 상주시는 대한민국 최고 곶감 만들기에 전 행정력을 다하고 있다. 

생감 3개 공판장 및 수매장의 떫은감 유통관리를 철저히 하고있으며 곶감 만들기 과정에서 위생․청결 관리를 철저히 하기위해 곶감 만들기 작업 전에 건조장, 차광망, 선풍기, 온풍기, 제습기 등을 깨끗이 청소하고 작업을 시작할 때에는 작업자의 위생용 앞치마, 위생복, 모자, 장갑, 마스크 등 위생상태를 점검 작업도구인 박피기, 선별기, 행거, 상자, 저울 등도 항상 청결한 상태 유지와 외부인의 출입 시에도 오염물질 유입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있다.
 
또 곶감생산자의 곶감만들기 전 과정에 대한 생산 관리를 철저히 하고 곶감 품질관리를 철저히 해 명품 곶감을 만들어 내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있다.

이에, 황천모 상주시장은 “곶감생산 과정에 위생․청결, 품질관리 등을 철저히 해 대한민국 최고 곶감을 생산함으로써 국내외 시장에서 상주곶감의 명성을 천년 대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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